1996-3 다윗의 생애에서 배울교훈(Lessons From the Life of David)

영문 살펴 보기

제 1 과 침착하고 겸손한 청년
제 2 과 거인을 넘어뜨림
제 3 과 위기
제 4 과 형제의 사랑
제 5 과 품성의 개발

제 6 과 다윗과 사울
제 7 과 타협의 위험
제 8 과 겸손이 높임을 받음
제 9 과 경험으로 보다 현명하게 됨
제 10 과 성공의 비결

제 11 과 겸손이 높임을 받음
제 12 과 비참한 결과
제 13 과 평안을 찾은 영혼

서 문

이번기 동안에 배울 안식일 학교 교과는 “다윗의 생애에서 배울 교훈”이다. 이 주제에 대한 연구가 왜 오늘날 그렇게도 중요한가?

“열매없는 나무들이 땅만 버리므로 베어질 때, 수 많은 거짓 형제들이 진실한 사람들과 구별될 그 때에, 숨어있던 자들은 드러나서 그리스도의 깃발아래 호산나를 외치면서 대열에 참여할 것이다. 겁이 많고 자기를 불신했던 자들이 그리스도와 그 분의 진리를 공개적으로 선포할 것이다. 교회에서 가장 약하고 주저하는 자가 다윗과 같아지되, 자원하는 마음과 담대한 마음으로 그러할 것이다.”―교회증언, 5권, 81.

“다윗은 상징적인 사람이었다. 그의 역사는 영원한 승리를 위하여 몸부림치는 모든 영혼들에게 유익한 역사이다. 그의 생활 속에는 두 세력이 주도권을 잡으려고 싸우고 있었다. 불신의 세력은 그 군대를 진주시켜 하나님의 보좌에서 비춰오는 빛을 가리우려 하였다. 그 싸움은 날마다 계속 되었고 사단은 의의 군대로 말미암아 나아간 발전의 매 발걸음마다 싸움을 걸어왔다. 다윗은‘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싸운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이해하였다. 때로는 원수가 틀림없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끝에 가서는 믿음이 이기고 다윗은 여호와의 구원하시는 능력 안에서 즐거워 하였다.”―성경주석, 3권, 1142,1143.

“다윗은 그 자신을 그의 담대함과 하나님께 대한 요동치 않는 신뢰로 특징지웠다. 그는 충성심과 존경심이 특출했다. 그의 견고함과 겸손, 정의에 대한 사랑과 결단력 있는 품성은 하나님의 최고의 목적을 수행하고 이스라엘을 헌신하도록 지도하며 관대하고 현명한 군주로서 백성들을 다스리도록 그에게 자격을 주었다....
보좌에 올랐을 때에 그의 관대함은 다른 민족의 왕들과 현저한 차이를 나타냈다. 그는 우상 숭배를 미워했고 주위 국가들로 말미암아 우상 숭배에 빠지는 것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열렬히 지켰다.”―영적선물, 4권 A, 85,86.

“다윗의 역사는 영혼을 권력과 부와 세속적 명예 ― 이것들은 사람들이 가장 열렬히 갈망하는 것임―로 위협하는 위험에 대한 가장 감명적인 증언을 주고 있다.”―부조와 선지자, 746

“하나님께서 그의 정직함 때문에 당신 자신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부르셨던 다윗에게 임하도록 허락하신 무서운 재앙은, 그분께서 그분의 계명을 범하는 어떤 사람도 의롭다고 하지 아니하신다는 것과, 아무리 의롭고, 청결한 마음으로 주를 따르므로 하나님께 은총을 받은 자일지라도, 죄악을 틀림 없이 벌하시리라는 것을 후세대들에게 알리는 증거이다. 의인이 그의 의에서 돌아서서 악을 행할 때 그들의 과거의 의가 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진노로 부터 그들을 구원하지 않을 것이다.”―영적 선물, 4권 A, 87.

“[다윗의] 생애의 기록은 죄는 수치와 괴로움만을 가져올 뿐이나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는 가장 깊은 구렁에까지 도달할 수 있어 신앙으로 회개하는 영혼을 높여 하나님의 양자가 되게 함을 선언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포된 모든 보증 가운데 이것이 충실과 공의와 하나님의 자비의 언약에 대한 가장 강한 증거 중 하나이다.”―부조와 선지자, 754.

“다윗처럼 우리는 우리의 결점을 알기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의 뜻 안에서 행하도록 인도하는 동기의 성격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인간이 그의 죄들을 알고 비록 그가 의의 계명들로 말미암아 자신이 정죄함을 받는다해도 낙심해서는 안된다. 그는 죄의 죄됨을 알고 깨달아야 하며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유덕한 사람이라는 것과 우리의 품성의 뛰어남과 우리의 순결하고 경건한 현재의 상태를 자찬하는 것은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 다윗은 종종 하나님 안에서 승리했지만 그는 자기 자신의 무가치함과 죄됨에 대하여 많이 생각했다. 그의 양심은 잠자거나 마비된 것은 아니였다. ‘나의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라고 그는 부르짖었다. 그는 죄가 그와 전혀 상관 없는 것이며 죄가 그를 주관하지 않는다고 자신을 우쭐대지 않았다. 그가 자신의 마음의 거짓됨의 깊이를 보았을 때에 그는 자기 자신을 깊이 혐오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으로 고범죄를 짓지 않도록 해 주시며 숨은 허물에서 정결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알거나 깨닫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의 눈을 감거나 양심을 무디게 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 우리는 진실로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버리기 위하여 죄의 가증한 성격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교훈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청년 지도자, 1894.7.5.

“다윗이 겪었던 그 투쟁은 예수를 따르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겪어야 할 투쟁이다. 사단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큰 권세를 가지고 내려왔다. 그 투쟁은 우주 세계가 다 보는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천사들은 지친 하나님의 군병들을 위하여 원수를 대항하는 깃발을 들어 올리고 그들의 입술에다 승리와 기쁨의 노래를 주려고 준비하고 서 있다.”―성경주석, 3권, 1143.

“하나님께서는 족장들의 시대나 다윗과 선지자와 사도들의 시대나 다름없이 오늘날에도 죄에서 구원하실 능력이 강하시다. 성경에 기록된 역사 중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저희의 죄악에서 구원하신 허다한 실례들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교훈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엄밀한 심판에 설 만한 품성을 완성하려는 열성을 일으키는 재료가 되어야 할 것이다.”―교회증언, 4권, 15.

이번 기 동안에 우리가 다윗의 생애와 활동을 연구함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성령께서 우리의 연구를 지도하시도록 기도하는 바이다.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의 완전하시고 조화된 공의와 자비를 더 깊이 이해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를 바란다.

-대총회 안식일 학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