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학생들은 그들이 선교사로 나갈 때, 교육받은 재능을 통하여 필요한 편의와 시설들을 스스로 갖출 수 있을 만큼 자립적이고 유능한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일을 익히는 특별한 훈련을 받기 위하여 우리 학교에 있다. 남녀를 막론하고 그들 자신의 의복을 깔끔하게 수리하고, 세탁하고, 간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식사를 요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농사일과 기계로 하는 일에 익숙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 자신의 경비를 절감하고, 그들의 모본을 통하여 절약과 검소의 원리를 가르칠 수 있다. 이와 같은 교훈들은 모든 일에서 절약의 원리가 양심적으로 실천될 때 가장 잘 가르쳐질 수 있다.
학교의 재정적 유익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수단으로서도, 절약은 성실하게 연구되고 양심적으로 부지런히 실천되어야 한다. 경영자들은 모든 점을 주의 깊이 살펴서 쓸데없는 지출로 학교에 부채를 지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학생들은 이 문제에 있어서 책임을 지는 일에 조력할 것이다. 이렇게 하도록 교육을 받아 온 자들은 자아를 부인하신 우리 구주께서 가르쳐 주신 원리를,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교훈과 모본을 통하여 보여주게 될 것이다. 방종은 큰 악이므로 반드시 극복되어야 한다.”17 교회증언 6권,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