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너희 땅(마음)에 이른비 늦은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신11:14
봄이 되면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린다.
이 씨가 발아되어 싻이 나오고 잎이 나와 자라난다.
물론 적당한 거름도 주어야하고 김도 매준다.
식물의 성장을 위해서는 농부의 꼼꼼한 돌봄이 필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적당한 물의 공급이다.
이 물의 공급은 비다.
식물의 성장을 위해서 처음에 오는 비를 성경은 이른비라고 층한다.
봄(유대 나라는 가을에 해당됨)비라고나 할까?
식물이 성장하여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데도 역시 비가 필요하다.
이것을 늦은 비라고 한다.
우리 나라같으면 가을 비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식물을 정당한 빗물을 먹으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증언은 이 와같은 예를 들어 이같이 설명한다.
동방에서는 이른비가 씨뿌리는 때에 내린다. 그것은 씨가 발아하도록 하는 데 필요하다.
땅을 기름지게 하는 소낙비의 영향 아래 부드러운 싹 이 솟아난다. 절기의 끝에 이르러 내리는 늦은비는 곡식을 익게 하여 낫을 댈 준비를 하게 한다. 주께서는 성령의 역사를 나타내기 위하여 천연 계의 이와 같은 작용을 사용하신다. 먼저 씨가 발아하고 다음에 익어 추수하도록 이슬과 비가 주어지는 것처 럼, 성령께서도 영적 성장의 과정을 한 단계에서 다른 단계로 진행시키기 위하여 주어진다. 곡식을 익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영혼 속 에서 완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도덕 적인 형상이 품성 가운데 완성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 으로 완전히 변화되어야 한다. 사건 183
초대교회 당시 이른비 성령이 내렸다. 이것을 오순절 성령강림이라고 한다. 오순절에 성령의 역사로 기적이 따랐다. 안수한즉 죽은 자가 사라나고하루에 3천면 5천명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
마지막에도 이같은 역사가 있을 것을 믿고 기대하고 있다. 늦은비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증언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지상에서의 하나님의 사업이 마쳐지는 종말의 때에 성령의 지도하에 헌신한 신자들이 열렬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있어 거룩한 은혜의 특별한 증거가 그 노력에 수반될 것이다. 동방나라들에서 파종기와 추수기에 내리는 이른비와 늦은비의 상징을 통하여 히브리 선지자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교회 위에 부어질 영적인 은혜를 예언하였다. 사도 시대에 성령을 부어 주심은 이른비, 혹은 먼저의 비의 시작이었고 그 결과는 영광스러웠다. 종말에도 성령의 임재가 참 교회와 함께 할 것이다. 행적 54
그대 자신의 노력이 없이 놀라운 신앙 부흥이 있을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그대는 그릇들을 정결하게 하여서 하늘의 이슬을 받을 준비를 하고, 늦은비를 받을 준비를 하여야 한다. 전도 702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받을 늦은비란 과연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다. 기적으로 오해한다.
하루에 3천명 5천명 아니 수만 수십만이 회개하고 교회로 쏟아져 들어오기를 바라며 그렇게 믿고 있다.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하나님을 바로 알므로 해서 아름다운 하늘의 픔성의 열매를 맺는 것이 바로 늦은비 역사의 결과인 것이다. 하루에 수천명이 교회에 온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늘의 아름다운 품성의 열매가 없다면 그는 역시 구원과는 먼 거리에 있다.
SDA의 초기에 병 고치는 은사가 풍만하였지만 건강개혁이 없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30대에 요절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에 건강기별을 주셨다.
건강기별은 세천사의 기별의 오른 팔 역할을 하고 있다.
늦은비 성령으로 인해 기적으로 병낳는 일이 있다면 건강기별은 무용지물일 것이고 이미 사단은 기적으로 병자를 고치는 일을 세계 곳곳에서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단이 쓰는 방법을 결코 쓰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분을 바로 알고자하는 운동이 바로 늦은비 운동이며 그 결과로 마음이 하늘의 빛으로 환하게 밝아(계시록 18장운동) 하늘의 아름다운 품성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기적 중에 기적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품성의 변화, 예수님과 같이 되는 것이다.